우리 대학 종합교육연수원은 19일(월)부터 27일(화)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실시된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 English Program In Korea, 이하 ‘EPIK’)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연수 운영을 지원한 이번 EPIK 연수는 7개국 영어권* 원어민보조교사 251명이 참가하여 영어교육과정의 이해, 한국어강좌, 전통문화체험과 태권도수업 등 국내 교육환경과 생활 전반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뉴질랜드, 미국,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연수과정을 모두 마친 EPIK 교사들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4개 국립학교와 6개 교육청 산하* 초․중등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 배치될 예정이다.
(* 대구, 대전, 인천, 세종, 강원, 전북교육청)
류희찬 총장은 “연수가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이번 연수가 신규 배치되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교사로서의 자질과 자긍심을 길러 좋은 선생님이 되시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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