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과 변미혜 교수]
음악교육과 변미혜 교수가 ‘제7회 관재국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14일(수)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 된다.
변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 부임하여 제9대(사)한국국악학회 이사장, 제1,2대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장, 한국교원대 제4대학 학장을 역임하였으며, 무형문화재 위원, 국립국악원 운영자문위원,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 교수는 “국악을 사랑하고 지키려는 모든 분들과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 미래의 국악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국악학회에서 주관·주최하고, 국립국악원과 공동으로 시상식을 개최하는 '관재국악상'은 故관재 성경린 선생이 생전에 검소한 생활로 모아 낸 사재와 유족들의 기금으로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개인이 기금을 출연한 국악계 최초의 상으로, 민족음악의 보전·전승·보급에 공적을 쌓은 국악인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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